민중극장 『우리는「뉴·헤이븐」을 폭격했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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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극단 민중극장이 2년여간의 침체를 딛고 「조셉·헬러」작의 『우리는 「뉴·헤이븐」을 폭격했다』를 정진수 연출로 14, 15일(하오 3시·7시) 연극인회관에서 공연한다.
이 작품은 60년대 미국 학생들에게 최대 「이슈」였던 반전문제를 줄거리 없이 희화적으로 소묘한 극이다.
제작은 이효영씨, 의상은 주한미공군이 협찬한다. 출연진은 최명수·박경애·이숭원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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