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우 도예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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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김진우씨의 첫번째 도예전이 22일∼28일 공간사랑에서 열리고 있다.
홍익공전 강사, 홍익대 연구 조교로 일하면서 지난 2, 3넌 동안 제작해온 작품 중에서 골라냈다는 50여점의 전시 작품들은 토속적인 정취와 소박한 아름다움을 풍기고 있다.
고대의 토기에서 이조 백자에 이르는 우리 나라 도예의 전통을 추구해온 학구적인 분위기와 함께 젊은 여성다운 세련된 손길이 눈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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