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성원 군 뭇매 맞아 3주 중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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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인기 「개그맨」 박성원 군 (사진)이 지난 19일 상오 8시부터 하오 3시까지 7시간 동안이나 『입을 함부로 놀린다』는 등의 이유로 「살롱」 「쉘부르」사장 이종환씨와 그의 측근자들에게 뭇매를 맞아 전치 3주 진단을 받고 서소문 한일병원에 입원중임이 뒤늦게 밝혀져 연예가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군의 대낮 감금 폭행 사건에는 이씨의 운전사, 「어니언즈」의 「매니저」 김수길씨 등이 가세했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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