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공예에서 현대 미술까지 장인과 작가가 함께 만나는 종합예술축제. 공예계 거장의 설치작업에서 한국 공예의 현재를 느끼고, 장인정신으로 이어진 스승과 제자의 명품을 한자리에서 보며 한국 공예의 미래를 예감하는 자리다. 나전칠기의 명장 고 김봉룡, 분청사기의 장인 민영기, 도자와 조각을 넘나드는 신상호, 깨진 도자 파편으로 작품을 만드는 이수경 등 다채로운 분야의 다양한 작가들이 참가해 일상에서의 공예의 자리를 묻는다. 무료.
‘공예페스티벌: 온(溫)·기(技)’ 2월 11일~3월 2일 문화역서울284(구 서울역사), 문의 02-3407-3509
팽이·장기판·초콜릿·펠트 등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생활공예워크숍도 열린다(참가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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