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자 코미디 첫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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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젊은이들의 기발한「아이디어」들을 모아 시사만담, 깔깔 일기 등의 시사「유머」로 젊은 시청 층의 인기를 모으고 있는 TBC-TV의『살짜기 웃어예』가 내일저녁(7시15분)「프로」에서 새로운 그림자「코미디」를 개발,『월동준비』『가수지망생』『선심』등을 발표한다.
이 그림자「코미디」는 인간심리의 일률 배반적인 요소를 동시에 그림자를 통해 극화한 것.
이「코미디」에는 고정출연진 외에 재한 미국 유학생인「보마리」양(이대 미대 재학중)과「커미디언」곽규호씨가 특별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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