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하르토」「인도네시아」대통령은 28일 그가 왕족 출신의 아버지한테서 태어난 사생아였다는「센세이셔널」한 기사를 게재한 대중 오락 주간지「폽」을 폐간시킬 것을 명령했다.
거의 기자들과 만나지 않는「수하르토」대통령은 이날 특별히 기자회견을 갖고『이 주간지의 기사는 거짓이며, 나 자신과 우리 가족에 대해 모욕적일 뿐만 아니라 나아가서 국가의 안전을 위태롭게 할 부정적「이슈」를 야기 시킬 수 있다』고 비난하면서 검찰에 이 기사의 보도 경위를 철저히 조사할 것을 명령했다고 밝혔다. 【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