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휴폐업자 4만8천 신규 개업자는 7만5천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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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국세청은 29일 개인 영업세를 대상으로 위장 휴폐업자 및 신규 개업자를 조사한 결과 올해 상반기 중에 4만8천명의 휴폐업자와 7만5천명의 신규 개업자가 나왔다고 발표했다.
고재일 국세청장은 9월말 납기인 개인 영업세 납세인원 67만6천2백명중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7%인 4만8천6백1명이 휴폐업했고 이중 4천1백29명이 위장 휴폐업 또는「브로커」·자료 분산 등 위장영업자였고 나머지는 실제 휴폐업한 영업자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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