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피가로의 결혼」공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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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페라」계의 개척자로 그 동안 꾸준한 활동을 해 온 김자경「오페라」단은 제14회 정기 공연으로 오는 11월1일부터 3일간「모차르트」의 명작『피가로의 결혼』전 4막을 무대에 올립니다. 중앙일보·동양방송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특히 해외에서 활약하고 있는 목소리의 신인들을 특별 초청, 화려하고 뜻깊은「오페라」의 향연을 베풀고자 합니다.
◇출연진
▲「피가로」=주용섭·조창연
▲「수잔나」=국영순·김금자·이연화
▲백작=윤치호·김준일
▲백작부인=이주연·황인자
▲「케루비노」=김미혜리
▲「마르체리나」=이혜선
▲「바르톨로」=임영화
▲「바질리오」=김무중
▲「안토니오」=김평화
▲「돈쿠르치오」=강영린
▲「바르바리나」=이문자
◇연출=원지수
◇음악 총지휘=홍연택
◇관현악=국립교향악단
▲일시=11월1일∼3일 하오7시
▲장소=국립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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