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연극인 우석 박진씨(본명 박승진·사진)가 노환으로 26일 하오9시27분 서울 동대문구 창신동131의15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70세.
그는 일본대 예술과를 중퇴하고 1927년 22세때 홍노작과 극단「산유화회」를 조직, 연극활동을 시작한 이래 1천여 편의「레퍼터리」를 연출해 왔다.
부인 이제만 여사와 출가한 딸을 둔 고인의 영결식은 연극인장으로 28일 상오10시 혜화동 천주교회에서 거행되었다. 장지는 경기도 양주군 별내면 광전리.
원로연극인 우석 박진씨(본명 박승진·사진)가 노환으로 26일 하오9시27분 서울 동대문구 창신동131의15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70세.
그는 일본대 예술과를 중퇴하고 1927년 22세때 홍노작과 극단「산유화회」를 조직, 연극활동을 시작한 이래 1천여 편의「레퍼터리」를 연출해 왔다.
부인 이제만 여사와 출가한 딸을 둔 고인의 영결식은 연극인장으로 28일 상오10시 혜화동 천주교회에서 거행되었다. 장지는 경기도 양주군 별내면 광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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