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신학대학 학생 2백여 명은 25일 하오2시부터 동교 예배실에서 구국기도회를 갖고 진정한 종교의 자유가 달성되기를 기원했다.
학생들은 기도회를 마친 뒤 하오5시쯤 학교서쪽 철조망을 넘어『언론자유를 보장하라』『구속학생과 교육자를 석방하라』는 등의「플래카드」를 들고 학교에서 5백m쯤 떨어진 광장국민학교 앞까지 진출했으나 뒤따라 온 5백여 기동경찰의 저지를 받고 하오5시30분쯤 학교로 돌아가 해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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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신학대학 학생 2백여 명은 25일 하오2시부터 동교 예배실에서 구국기도회를 갖고 진정한 종교의 자유가 달성되기를 기원했다.
학생들은 기도회를 마친 뒤 하오5시쯤 학교서쪽 철조망을 넘어『언론자유를 보장하라』『구속학생과 교육자를 석방하라』는 등의「플래카드」를 들고 학교에서 5백m쯤 떨어진 광장국민학교 앞까지 진출했으나 뒤따라 온 5백여 기동경찰의 저지를 받고 하오5시30분쯤 학교로 돌아가 해산했다.
Posted by 더 하이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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