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요크 22일 동양】중공 부수상 등소평이 와병중인 주은래 수상 후임으로 연내에 차기중공 수상에 임명될 것이며 중공 인민전당대회 중에 공식 발표될 것이라는 설이 북경에서 파다하게 나들고 있다고「크리스천·사이언스·모니터」지가 22일 보도했다. 동지는 북경 발 기사에서 날이 갈수록 복권된 등소평의 정치적 지위가 강화되고 있으며 주의 와병 이후 주의 공식직무를 대행하다 시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북경 발 기사는 또 중공 외교관리들과의 공식 회담에 참석했던 이곳 외교관들이 등소평의 자세가 1년반 전 그가 복권 후 공식 석상에서 보여 줬던 불안한 태도와는 달리 매우 자신에 넘쳐 있는 것으로 보였다고 말한 사실을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