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무·내무위 등 결산심의 계속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국회외무·내무·국방위는 23일 결산심의를 계속했다. 22일 내무위에서 김창환 의원(신민)은『김대중씨 집 앞에서 지난 8월19일 새벽 0시5분 권총 총격사건이 발생, 총탄이 박힌 사진이 있으며 10월18일 새벽4시40분에는, 권총 장전소리에 놀라 김씨 가족이 깨어 보니 경찰관 5, 6명이 권총을 뽑아 들고 싸운 일이 있고 언제나 새벽2시쯤이면「오토바이」소리가 요란해서 김씨 가족이 공포에 질려 있다』고 지적, 그 진상을 물었다.
박경원 내무장관은 김대중씨 집 앞 총격 사건에 대해서는『아는바 없으며 앞으로 진지하게 조사하겠다』고 답변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