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현 래미안 푸르지오, 걸어서 2~3분이면 아현·애오개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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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과 대우건설은 서울 마포구 아현동에서 아현 래미안 푸르지오(조감도)의 계약조건을 변경해 분양 중이다. 수요자의 자금부담을 줄이기 위해 계약금 정액제를 실시하고 발코니를 무료로 확장해주는 특별분양혜택을 제공한다.

현재 전용면적 114㎡형의 잔여물량을 분양 중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 6층~지상 30층, 44개동, 전용면적 59~145㎡로 이뤄진 총 3885가구(임대 661가구 포함) 규모다.

마포 도심권에 위치해 뛰어난 교통망을 갖췄다. 지하철 2호선 아현역과 5호선 애오개역이 걸어서 2~3분 거리며 5·6호선, 경의선, 공항선을 이용할 수 있는 공덕역이 걸어서 10분 거리다. 일조권과 조망을 고려해 대부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최저층은 천장고를 10㎝ 높여 개방감을 확보했다.

 교육 및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한서·아현초, 아현·서울여중, 한세전산고가 단지와 가깝다. 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 세브란스·강북삼성병원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안에는 골프연습장·보육시설 등의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

 견본주택은 4호선 신용산역 2번 출구 인근에 있다. 담당직원과 1대 1 상담제를 실시하며 전화예약을 하면 대기시간 없이 상담할 수 있다. 입주는 2014년 9월 예정이다. 분양 문의 02-749-7973.

이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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