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 신부 단독 데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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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반 부패 운동의 일환으로 「구엔·반·티우」대통령에게 지난 6주 동안 공공연히 도전해 온 「트란·후·탄」 「가톨릭」 신부는 19일 「메콩」삼각주 서부 지역을 도보로 순회하면서 반 「티우」운동을 벌이기 시작했다.
반공 주의자이며 유명한 설교가인 「탄」신부(60)는 지난 9월 8일 「후에」에서 「티우」대통령 고발장 제1호를 발표했으며 그후 「사이공」에서 여러 교구의 「가톨릭」 신도들을 만나고 여러 반정부 집회에 참석하여 기타 반정부 단체들과 접촉해 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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