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 외국어 외교관 특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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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외무부는 재외공관의 별정직(외교관) 10명과 본부 및 주요 공관의 행정직 12명 등 32명을 연내로 특채할 계획.
사무관에서 부이사관까지 받게 될 이들 외교관은 「아랍」어·소련어 등. 특수 외국어 능통자, 국제법 ·해양법·「아랍」지역 전문가 등 특수 분야의 전문가를 대상으로 하는데 현재 재외 공관을 통해 30여명이 지원했다는 얘기.
외무부는 또 여권과와 재외 공관의 회계직은 행정직으로 채울 계획 아래 타 부처의 행정직 공무원을 받아들일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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