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럼」짜고 시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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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강대학생 3백여 명은 17일 낮12시쯤 교내휴게실에서 『언론자유보장』『구속학생 및 교수 등의 석방』등을 결의한 뒤「스크럼」을 짜고 구호를 외치며 교내를 돌다 교문 밖으로 나가려 했으나 경찰의 제지로 1시간만에 해산했다.
서강대는 이날 하오3시 긴급 교무위원회를 열고 이날 하오부터 휴강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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