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명지 선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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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제11회 추계대학농구연맹전이 10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14일 장충 체육관에서 개막, 작년이후 대학농구를 석권해 온 강호 고려대는 예선「리그」A조에서 경희대를 126-95로 대파. 성균관대를 86-62로 꺾은 명지대와 함께 서전을 장식했다.
한편 B조에서는 강호 한양대가 패기의 건국대에 한「골」차로 석 패, 파란을 불러일으키고 작년도 준우승「팀」중앙대는 동국대에 낙승.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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