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 각성제 밀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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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동경=박동순 특파원】 대판부 경은 2일 하오 한국에서 각성제를 밀수입한 야전동 일본인 3명을 구속하고 각성제 분말 1.6kg (시가 6억4천만 엥)을 압수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9월24일과 27일 비행기편으로 한국에 들어와 부산에서 한국인 「브로커」로부터 이를 구입, 9월30일 부산∼복강간 KAL 편으로 밀수입, 대판의 「플래저·호텔」에 머무르면서 밀매하려다 적발됐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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