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냑 백50만 통 요실|불 양조장에 대 화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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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프랑스」 「코냑」시의 「마르텔」 양조장에서 6일 화재가 발생, 이 양조장에 저장되었던 「코냑」 및 그밖의 술 약 12만「배럴」 (보통 술병으로 약 1백50만통)이 몽땅 타버리는 동시에 전통 있는 3개의 술 저장소도 함께 소각되어 버렸다고 「마르텔」 양조장 책임자는 이 화재로 1천4백만「달러」내지 2천만「달러」 상당의 재산 피해를 입었으나 소식통들은 전체 저장량의 10%에 불과하기 때문에 치명적인 것은 못된다고 말했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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