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chi] 김철민, 스피드스케이팅 5000m 메달권 진입 실패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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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한국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김철민(22·한국체대)이 올림픽 첫 출전에서 메달권 진입에 실패했다.

김철민은 8일(이하 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아들레드 아레나서 열린 2014 소치 올림픽 남자 5000m 경기에서 6분 37초 28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김철민은 4조까지 경기를 펼친 선수 8명 중 7위를 기록, 메달권 진입에는 실패했다.

계속해서 윌리엄슨에 뒤처지던 김철민은 3500m 구간부터 폭발적인 스퍼트로 역전에 성공했으나 메달권에 진입하지는 못했다. 최종 기록은 6분 37초 28, 선두와 10초 이상 뒤졌다.

김철민은 1500m 남자 단체 팀 추월전에도 나선다. 김철민은 쇼트트랙 선수로 활동하다가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전향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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