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선수단 l7일 장도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오는 9월1일부터 16일까지 「이란」 「테헤란」에서 거행되는 제7회 「아시아」경기 대회에 출전할 한국 대표 선수단이 17일 상오 9시 KAL 전세기 편으로 장도에 오른다
신동관 단장을 필두로 본부 임원 15명. 경기 임원 5명, 선수 1백78명으로 구성된 한국 선수단은 17일 상오 6시 5대의 「버스」편으로 태능 선수촌을 출발, 상오 8시 김포공항에서 장행회를 갖고 「테헤란」으로 출발한다. 한국 선수단은 「테헤란」현지시간 하오 5시(한국시간 하오 10시30분)에 「메라바드」국제공항 「하즈·터미널」에 도착한다.
「필드·하키」를 제외한 15개 종목에 출전하는 한국 대표 선수단은 그 동안 1백97일간에 걸친 「하드·트레이닝」을 계속, 북괴와의 남북 「스포츠」대결에 대비해왔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