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권 심의위 신설|한국 방송 협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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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한국 방송 협회 (회장 홍경모)는 지난 19일 제7차 이사회를 열고 회원사간의 과당 경쟁을 막기 위한 「방송권 심의 위원회」를 협회 안에 두기로 했다.
심의 위원회는 이원희 (TBC 상무) 조돈준 (KBS 이사) 박근숙 (MBC 상무) 등 각 이사사의 임원급 7명으로 구성됐다.
한편 이날 이사회는 각 회원사는 청취 및 시청율 조사나 제3기관의 조사 자료를 대외적인 자국 PR 자료로 확대 사용하지 말 것 등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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