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 소집 근무지가 카빈 실탄 갖고 도망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제천】25일 상오 4시30분쯤 충북 제천군 한수면 한수 지서 타격대 소속 예비군 방위군 소집 근무자 이동석씨 (22·한수면 상노리 156)가 근무 중「카빈」1정 (총 번호 6073182)과 실탄 10여발을 갖고 탈영했다.
이씨는 24일 하오 10시쯤 근무를 하던 중 다른 방위병 1명과 다투다가 매를 맞은데 불만,한수 지서 마병규 순경이 용변을 보러간 사이에 「카빈」 등을 갖고 도망한 것.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