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연속극 ‘맏이’ 4회 연장…새 주말 ‘달래 된, 장국’ 3월 22일 첫방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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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맏이’가 4회 연장되어, 총 54회로 막을 내린다.

지난해 9월 14일 첫 방송을 시작한 JTBC 주말연속극 ‘맏이’가 54부작으로 다음달 16일 종영된다.

‘맏이’는 ‘전원일기’를 집필한 김정수 작가와 이관희 감독이 호흡을 맞추고 있는 작품으로 막장 요소 없는 청정 드라마로 4%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항하고 있다.

‘맏이’ 관계자는 “스태프, 출연진, 작가 모두 한마음으로 극이 전개됨에 따라 풀어야할 이야기들이 많아 연장을 결정했다”라며, “마지막 장면까지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어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고 밝혔다.

‘맏이’ 후속으로는 새 주말드라마 ‘달래 된, 장국: 12년만의 재회’(가제)가 3월 22일(토) 첫방송될 예정이다.

‘달래 된, 장국: 12년만의 재회’는 2002년 월드컵으로 대한민국이 환희에 젖어있을 당시 고3 커플이었던 준수(이원근 분)와 장국(윤소희 분)이 하룻밤 불장난으로 임신을 한다. 그로 인해 풍비박산이 난 두 집안이 12년 만에 다시 재회하게 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작품이다.

‘가시꽃’을 연출한 김도형 PD가 메가폰을 들고 연기파 배우 배종옥, 박해미, 천호진, 2014년 유망주 윤소희, 이원근 등이 출연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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