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하천에 굴러|34명 부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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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8일 하오 8시50분쯤 관악구 신림 3동 625 앞길에서 승객 60여명을 태우고 난곡으로 가던 상마 운수 소속 서울 5가5775호 시내「버스」 (운전사 전영남·32)가 맞은편에서 오던 「버스」를 피하려다 길옆 1·3m의 하천에 굴러 떨어졌다. 이 사고로 승객 전선덕씨 (41·관악구 신림 3동 23통 2반) 김창원씨 (31·신림 3동 7통 8반) 등 5명이 중상, 29명이 경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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