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모방 주식 80% 종업원에 이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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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지난 2월 국내최초로 노사공동 경영제도를 도입한 한국 모방주식회사(사장 윤원희)는 28일 동사 주식 1백90만주(9억5천만원) 가운데 80%(1백52만주·7억6천만원)를 종업원들에게 이양, 명실공히 공동경영체제를 확립했다.
종업원들에게 이양된 1백52만주는 노조지부장과 상근 이사 4명 등 5명으로 구성된 경영진이 관리토록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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