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벨트」내 광산|개발 허용토록 요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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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상공부는 「그린벨트」안에 묶여있는 광산의 개발을 위해 제한조치를 완화해주도록 건설부에 요청했다.
17일 상공부에 의하면 울산광산·운암 규석광 등 전국11개 광산이 「그린벨트」에 들어있어 개발이 제한되고 있다고 지적, 이들 광산의 개발을 재개하기 위해 제한조치를 완화해 주도록 협의를 진행중이다.
현재「그린벨트」안에 있는 11개 광산의 광종은 동·연·아연·골석·고령토 등 전락 광종이 포함돼 있으며 추첨 매장량만도 2백46억원에 이르고 있다.
11개 광산은 다음과 같다. ▲울산광산 ▲운암 규석광 ▲철원광산 ▲임기 납석 ▲미륵도 납석 ▲산성광산 ▲산성규석▲용천 납석 ▲보은광산 ▲경기 골석 ▲상북 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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