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직청년 분신위협 음악감상실서 소동 대치45분안에 자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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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24일 하오5시30분쯤 서울중구충무로2가24의3 동아「빌딩」3층 「필하모닉」음악감상실 (주인 김기현·39)에서 조동수씨(22·경북책송군 현속면인지동535)가 몸에 석유2되를 뿌린후 양손에 20㎝쯤 되는 과도를 하나씩 들고 분신자살을 기도, 40분간 버티다 긴급 출동한 경찰의 권유로 자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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