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인·작가 석방을 촉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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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경도16일 로이터합동】국제신문인협회(IPI) 제23차 총회는 16일 만장일치로 채택된 결의문을 통해 정치적 이유로 수감되고 있는 언론인들과 작가들도 대사령에 포함시켜 석방하도록「터키」의회에 촉구했다. 이 결의문은 최근『「터키」의회가 가결한 대사령이 아직도 복역중인 많은 언론인들을 대상에서 제외하고있음에 크게 실망했다』고 말하고 그와 같이 촉구했다.
미국신문「피츠버그·포스트·가제트」지의「윌리엄·블록」씨가 발의하여 IPI집행위의 지지를 받은 이 결의문은 표현의 자유에 관련된 범법자들에 대한 사면조처는 민주사회를 강화하는 중요한 조처가 되는 한편 인권에 대한 귀중한 재확인을 뜻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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