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하고 부드럽게 소 남성들의 아내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여자들이「버스」와「트랙터」를 모는 등 대부분의 남자 일을 해치우고 있는 소련에서도 남편 족들은『고분고분하고「섹시」한 아내』를 불변의 여성미덕 1호로 치고 있음이 정부기관지「이즈베스티야」독자편지 통계에서 드러났다.
「이즈베스티야」가 발행하는 주간지「네델리아」에 그동안 실린 독자편지들이 매긴 여성미덕 우선 순위를 보면 ①성적매력과 부드러움 ②정숙과 유순성 ③인내와「유머」④지적능력 순. 【UPI】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