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병식 서울은행장 사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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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심병식 서울은행장이 16일 하오 돌연 사표를 제출, 이날 이사회에서 사표가 수리됐다.
후임 행장은 오는 5월에 열릴 73년 하반기 결산 주총에서 선임될 예정인데 그때까지는 김영덕 전무가 행장 직무를 대항키로 했다. 심 행장의 사표는 위조신용장에 의한 서울은행 사고에 대한 책임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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