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변인제 창설 1년의 자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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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윤주영 문공부장관은 정부부처 대변인제 창설 1년이 되는 8일 31명의 부·처·청 대변인들을 코리아·하우스로 초대, 만찬을 겸한 간담회를 가졌다.
예산과 인원부족으로 어려움이 많다는 대변인들의 한결같은 얘기에 윤 장관은 『만사가 첫술에 배부른 법이 없잖으냐』고.
윤 장관은 최근의 매스컴 활동을 평해『꾸준한 활동으로 정부입장이 잘 전달되고 있는 것으로 보며 특히 최근의 물가문제를 다루는 언론의 태도가 매우 신중해졌다』고 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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