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 신곡 티저, 커튼 뒤 성행위 연상케 하는 男女 실루엣 ‘19금’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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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이 실루엣만으로 ‘19금’ 분위기를 표현했다.

가인의 소속사는 24일 세 번째 솔로앨범 ‘진실 혹은 대담’의 선공개곡 ‘Fxxk U’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25초 가량의 이 영상은 직접적인 욕설과 외설적인 장면 반복을 이유로 19금 판정이 내려졌다.

욕실 커튼 뒤 여자의 그림자 뒤로 한 남자의 모습이 등장하며 몽환적이면서도 야릇한 분위기를 내뿜는다. 영상 속 두 남녀는 역동적이면서도 도발적인 제스처를 오직 희미한 실루엣으로만 표현하며 묘한 상상력을 자극한다. 후반부에는 실루엣 사이로 가인이 얼굴을 살짝 드러내며 베일에 가려졌던 실루엣의 실체를 공개한다.

‘Fxxk U’는 심플하면서도 간결한 곡의 구성을 기반으로 한 클래식한 기타 연주가 인상적인 곡으로 래퍼 범키가 피처링에 참여했다. 사랑하면 사랑할수록 불안해 지는 연인들의 아이러니한 심정을 직설적이면서도 대담한 가사로 담아냈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Fxxk U’ 티저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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