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창작 무용 지원|연차적 해외 공연에 중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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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문화공보부는 1일 문예 중흥 5개년 계획의 하나로 무용 예술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전통 무용의 체계화 및 다양한 개발과 무용 용어 통일 등 무용 진흥의 기초를 정립할 이 계획은 우수한 창작무용의 진흥과 무용 인구의 저변 확대 그리고 장기 계획에 의한 연차적 해외 공연 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계획 내용은 ①전문가로 무용 개발 위원회를 구성, 용어 통일과 이론을 체계화하며 ②VTR「라이브러리」를 설치, 전통 무용을 수록 보존하며 ③우수 창작품과 우수 공연 단체를 중점 지원하며 ④전문 무용인의 해외 연수를 지원하고 ⑤중견 무용인으로 상설 무용단을 구성, 국가를 대표하는 무용단으로 육성한다는 것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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