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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가슴이 터질 듯이 기뻐요…’ 마틴 루터 킹 데이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20일(이하 현지시간) ‘마틴 루터 킹 데이(Martin Luther King Day)’를 맞아 미국 전역에서 다채로운 행사와 기념 퍼레이드가 열렸다. ‘마틴 루터 킹 데이’는 흑인 민권운동의 아버지로 불리는 마틴 루터 킹 주니어(Martin Luther King, Jr. 1929~1968) 목사를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실제 킹 목사의 탄생일은 1월 15일이지만 미국의회의 표결에 의해 지난 1986년부터 1월 셋째 주 월요일이 공휴일이 됐다.

마이애미에서 열린 MLK 퍼레이드에서 캐리비언 댄스팀이 행진하고 있다. 휴스턴에서 열린 퍼레이드에는 치어리더 복장의 여성들이 참가했다. 로스앤젤레스에서는 ‘제29회 킹덤데이 퍼레이드’가 열렸다. ‘그 누구도 우리를 되돌려 놓을 수 없다(Ain't Gonna Let Nobody Turn Us Round)’라는 주제로 열린 퍼레이드에 한국 무용가들이 한복을 입고 참가했다. [AP·신화=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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