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대신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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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남고부 배구의 간판임을 자부하는 대신고로서는 고교배구 최고의 센터 김호철을 중심으로 속공과 오픈·스파이크를 마음껏 구사한다.
김호철의 안정된 토스가 있는 한 콤비·트릭도 자유자재, 더욱 1백86㎝의 장신 스트라이커인 김성오와 1백83㎝인 오상택의 오픈·스파이크는 파괴력이 높고 손웅의 게임 리드 또한 초고교급 수준.
최원눅 최영철로 이어지는 장신 블로킹도 레트위에 벽을 두껍게 쌓아 스타팀·멤버 모두 철저한 책임분담제가 가능하다.
인창에 비해 노련한 선수가 없는 반면 펀치에 강하다는 강점도 있다.

<선수다>▲단장=김택수 ▲감독=이겸식 ▲코치=박덕고 ▲주장=손웅 ▲선수=오상택 김호철 김성오 최정호 박영철 최원묵 이승환 김문근 김동진 김재덕 정광호 권상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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