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건설업체 도급한도 발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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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5일 건설부는 74년도 업체별 건설공사 도급한도액순위를 발표했다.
이 순위에 따르면 현대건설·대림산업·동아건설·극동건설·삼부토건 등 5개회사가 73년에 이어 상위「랭킹」을 그대로 유지했으며 한신공영 (19위에서 10위) 보성산업 (36위에서 16위) 동산토건 (26위에서 17위)등이 크게 성장한 업체로 밝혀졌다.
이 도급한도액은 건설업체의 자본금과 적립금 합산액의 10배 이내인데 지난 2년 동안의 공사 실적액의 합산액을 초과치 못하게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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