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5백여 인사참석 성황…체육회 리셉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한국스포츠의 발전과 체육인들의 단합을 다짐하는 대한체육회「리셉션」이 27일 하오6시30분 체육회강당에서 베풀어졌다.
김택준 대한체육회장 유임 후 처음으로 가진 이「리셉션」에는 정계·교육계·언론계·체육계 등에서 5백여명의 인사가 참석, 근래에 볼수 없었던 대성황을 이뤘다.
이 자리에서 김택수 체육회장은 『「아시아」경기대회에서 남북「스포츠」대결의 승리는 체육인들의 단합뿐이며 비록 「지각출발」된 선수단이라도 총력으로 매진, 「테헤란」에서의 승리를 다짐해야한다』고 역설했다.
이 자리에는 정계에서 정일권 국회의장, 길전식 공화당사무총장, 김룡태 총무와 신도환 신민당사무총장, 서상린·이중재·황호동·김창환·이진희·이종식·최영희·임삼 의원 등과 언론계에서 김상만 동아일보사장, 최치환 경향신문사장, 임택근 문화방송전무와 김규택「유네스코」사무총장, 하점생 서울시교육감 등이 참석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