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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청소년 교향악단 파견주자 선발 시연회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한국청소년 음악연맹은 오는 6월 23일 「빈」에서부터 시작되는 세계 청소년교향악단 1974년 공연에 참가할 3명의 현악기 주자와 1명의 목관악기 주자를 선발하는 공개 시연회를 3월 5일 하오 2시 서울예고에서 갖는다.
참가자격은 만 16세∼24세의 남녀로 「바이얼린」 「비올라」 「첼로」 각 1명, 「플륫」 「오보에」중에서 1명인데 참가여비는 자비부담이며 현지 체재비·숙박비는 주최측에서 부담한다 (문의처 (23)2590) .
금년도 세계청소년 교향악단 연주회는 6월 23일「빈」에서 시작, 「런던」 「탱굴우드」 「오타와」 「시카고」 등 북반구 순연인데 지휘자로 「미카엘·트머스」 「오자와·세이지 「레너드·번스틴」등 대가급이 「릴레이」 지휘를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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