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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정비 허가로|용접·엔진정비 영업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요즘 서울시내 자동차정비업소 가운데「배터리」정비허가로 용접 또는「엔진」정비를 하는 등 업태를 위반하거나 작업장을 비롯한 각종 시설이 극히 불결한 업소가 많아 정비불량으로인한 교통사고의 위험을 안고있거나 종업원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서울시 운수당국은 최근 시내4백35개 자동차 경비업소를 대상으로 일제단속에 나서 15일 현재 위반업소 1백87개소를 적발, 이 가운데 업태를 위반하거나 무단페업 중인 업소 16개소를 허가취소, 시설이 불결한 3개소를 영업정지, 5개소를 경고, 1백63개소에 대해 보완명령을 내렸다.
허가취소된 업소는 다음과 같다.
▲세진사(주인 이원태·신정동2의2)▲대성공업(고대희·사당동359의2)▲신일자동차공업사 (문명철·마장동769) ▲태아기업사(윤만식·을지로3가)▲태아기업사 (윤경식·천호동419의3) ▲삼화상사 (변기순·상왕십리동 16의5)▲일신공업사(강익성·성수동282의132) ▲형제공사(서청무·을지로3가)▲전광사(김지태·입정동175의3) ▲동신사 (한장준·노고산동107의2) ▲홍진사(숭재순·공덕동165의93)▲삼아사 (김교호·의주로2가)▲천일공업사(최준옹·간호동274의2) ▲신하사(김현경·행당동284의4)▲신성「타이어」(백남신·수색동154의18)▲일광사(김교호·의주로2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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