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업계가 약간 많을 듯|건설업계는 오히려 줄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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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올해들어 대부분의 기업들이 전례없는 호황을 누렸으나 종업원들에 대한「보너스」지급 률은 작년수준.
업체별로는 삼성「그룹」이 연말에 3백%, 년간 통산으로 최고 7백%에 달해 최고를 기록하고 있으며 나머지 업체들은 대부분 연간통산 4백%내외로 작년수준을 넘지못할 전망이다.
업종별로는 경기가 좋았던 섬유업계가 작년수준을 넘을 것으로 보이나 건설업계는 오히려 작년수준에 미달할 전망이고 올해부터 업무가 본격화된 단자회사들은 시은수준을 뒤따르고 있어 같은 금융기관으로 평준화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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