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북미는 꽁꽁 얼었는데… 호주는 '폭염'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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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년만에 나이아가라 폭포가 얼만큼 치명적인 한파가 북미를 강타한 반면 호주 빅토리아 주 멜버른에 '폭염경보'가 발령됐다. 호주 기상청은 오는 17일까지 나흘 연속 40℃를 웃도는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불볕더위 속에서 '호주 오픈 테니스 대회(Austrailian Open tennis championship)'에 참가한 선수들과 관중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더위를 식히고 있다. 경기 중인 선수의 등에 땀이 맺혔다. 선수들이 천막 아래에서 얼음 주머니로 열을 식히고 있다. 한편 이번 북미의 기상이변 한파로 인한 경제적 손실은 약 5조 3천억 원에 달한다. [AP=뉴시스,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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