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나장 영업 주3일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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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서울시는 26일 「에너지」 소비 절약을 위해 「사우나」탕의 영업일을 주 3일로 제한하고「볼링」장과 당구장 등 유기장의 영업 시간 단축과 주1회 정기 휴일제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서울 시내 12개 「사우나」탕은 26일부터 금·토·일요일에만 영업하고 8백85개 당구장과 19개「볼링」장 등은 27일부터 영업 시간을 상·하오에 각각 1시간씩 2시간 단축하는 한편 업종별로 A·B 「그룹」으로 구분, 1주일에 1회씩 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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