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2014 말의 해, '대박 나세요'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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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하북성 한단 시에서 12일(현지시간) 훠 위에시아가 자신의 자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훠는 10달에 걸쳐 2m50cm 길이의 천 위에 달리고 있는 말들을 수놓았다. 훠는 작품에 '전투마가 도착하여 바로 승리를 거두다(馬到成功, Win Success Immediately Upon Arrival)' 라는 뜻이 담겨있다고 설명했다. 말이 중요한 이동수단이었던 고대 중국으로부터 비롯된 이 관용어구는 '순조롭고 신속하게 성공하다'라는 뜻을 지녀 오늘날에도 성공을 기원할 때 널리 쓰인다. [신화통신=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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