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내장사 관광개발을 지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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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박정희 대통령은 22일 광주에서 새마을지도자 대회와 전남학생안보실기대회를 참관한 후 귀경하는 도중 내장사를 시찰했다.
박 대통령은 내장사와 백양사를 중심으로 75만평방m에 달하는 내장산 일대에 있는 문화재의 보수와 관광시설의 개·보수 및 자연환경의 정리를 정부가 결정하는「매스터·플래이」에 에 의해 조속히 집행함으로써 관광자원으로 개발할 것을 지시했다.
박 대통령은 접도구역을 표시하고 그 일대 가시거리 안의 새로운 주택건축을 금지하고 내장사로 가는 도로 양쪽의 화전을 조속히 정리하라고 도 당국에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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