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 처우개선|10억 추가 계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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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국회는 대학교수의 처우개선을 위해 내년예산에 10억 원을 추가할 계획이다.
국회문공위는 23일 갑자기 문교부소관예산을 자체 조정하여 교수연구수당으로 10억 원을 계상키로 하고 태완선 기획원장관으로부터 정부측 양해를 얻었다.
이에 따라 국공립대학 전임강사급 이상 3천1백여 명은 당초 책정한 수당 월 7천 원 내지 2만원에서 평균 월 2만7천 원 가량을 더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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