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의 70%이상 승차…발차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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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시외버스>
서울 성동구 동마장 시외「버스」「터미널」의 경우 배차시간이 조정되지 않아 종전대로 운행하고 있으나 강릉으로 가는 허창방씨(32)는 현재도 상오10시면 강릉행「버스」가 끊어지고 복잡한데 만약 이보다 운행횟수를 줄이면 강릉지방의 손님은 큰 불편을 겪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마장「터미널」업무과장 이명성씨(40)는 이곳을 출발하는「버스」(6백50대)의 경우 출발지 승객이 70%이하인 경우가 드물어 배차시간조절이 무척 힘들다고 말하고 그러나 22일부터는 새로 조정된 배차시간에 따라 운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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