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첫눈 예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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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중앙 관상대는 10일 아침 서울·중부지방에 올 들어 첫눈이 예상되고 그 뒤로 추위가 온다고 예보했다.
관상대는 9일 상오 현재 발해만에 걸쳐있는 기압골에 동반한 한랭전선이 접근하면서 이날 하오 늦게부터 서울·중부지방에 비가 오고 10일 아침에는 곳에 따라 비 또는 약간의 눈발이 날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관상대는 또 이 기압골이 통과한 뒤 매우 차가운 대륙성 고기압이 확장, 쌀쌀해지면서 11일 서울지방 최저기온이 영하2도 내외로 떨어지고 중부내륙에서는 영하 5도 내외로 급격히 떨어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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