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주택 채권 백50억 발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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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경제장관 회의는 5일 하오 내년 중에 1백50억원의 국민주택채권을 발행, 3천3백호의 국민 주택을 건설키로 하고 이에 대한 국가보증 동의요청 안을 국회에 내기로 의결했다.
이 국민주택채권 발행계획에 의하면 내년도에 연리 6%, 상환기간 5년의 국민주택채권 1백50억원을 발행, 각종 등기 및 인허가 때에 첨가 소화키로 돼 있으며 ▲75년엔 1백85억원 ▲76년엔 2백23억원 ▲77년엔 2백44억원 ▲78년엔 2백81억원의 국민 주택 채권을 발행키로 돼있다.
이밖에 이날 회의에서 의결된 주요 안건은 다음과 같다.
▲월동 석탄 생산용 갱목 수급 대책=미 확보량 14만5천80 입방m를 국유 입목 매각과 일반 벌채 허가 등으로 충당.
▲수출 자유 지역 설치법 시행령 개정=현재 마산 수출 자유 지역에 국한돼 있는 공단 관리청장의 외국인 투자 인가권을 이리 수출 자유 지역에도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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