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고·경남·배재·경북·배명·중앙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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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금년도 고교야구의 최종 왕좌를 가름하는 제2회 전국 우수고교초청 야구대회가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5일 동안 서울운동장 야구장에서 거행된다.
금년도 전국고교 야구대회의「피날레」를 장식할 우수고교 초청대회는 작년도 패자인 경북고교와 대통령배우승「팀」대구상고를 비롯한 청룡기·봉황대기·황금사자기 우승, 준우승 등 6개「팀」이 출전한다.
25일 확정된 대진표는 A조에 청룡기 패자인 경남고교와 작년도 우승교인 경북고교, 봉황기준우승 배재고 등이 있으며 B조에는 대통령배·봉황대기·황금사자기 등 고교야구의 3관 왕을 차지한 대구상고와 황금사자기 준우승 배명고, 청룡기준우승 중앙고등이 끼여있다.
경기는 3일 동안 각조 예선「리그」를 벌이며 상위 2개「팀」씩 결승「토너먼트」에 진출, 고교야구 정상을 다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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